첫 여성 지방기상청장 탄생... 김명수 광주기상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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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지방기상청장 탄생... 김명수 광주기상청장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1.06.06 21: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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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여성 지방기상청장에 임명된 김명수씨. (사진=기상청)
ⓒ 데일리중앙
광주지방기상청장에 김명수(56)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장이 6월 7일자로 승진 임용돼 첫 여성 지방기상청장이 탄생했다.

경북 상주 출신인 김 청장은 부산대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교육학석사학위를 받았다.

김 청장은 1988년 기상직 5급에 특채되어 관측관리관실, 전주기상대장, 기후변화감시센터장, 창원기상대장, 부산청 예보과장 등을 지냈다.

1996년 국무총리 표창, 2003년 여성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가족으로는 남편 유동준(59)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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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2012-02-24 12:40:03
우리 학교에 서 수업을 해주셨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