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청년 구직자 54.6% "6개월 이내 취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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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청년 구직자 54.6% "6개월 이내 취업해야"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1.06.09 10:4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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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설문조사 결과... 부모들은 '3개월 이내' 취업 희망

▲ 대졸 청년 구직자 54.6%는 졸업 후 '6개월 이내'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모가 생각하는 자식의 취업 준비 기간은 이보다 훨씬 짧았다. (자료=알바천국)
ⓒ 데일리중앙
대졸 청년 구직자 54.6%는 졸업 후 '6개월 이내'에 취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가 생각하는 취업 준비생의 기간은 이보다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취업포털 알바천국이 파인드잡과 공동으로 23~29세 대졸 청년 구직자 1017명을 대상으로 '청년층 구직활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자신이 허용하는 취업 준비생의 기간을 조사한 결과, 졸업 후 '3개월 이내'(28.4%), '3~6개월'(26.2%)로 대졸 청년 구직자 절반(54.6%)은 '6개월 이내' 취업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1년 이내'(21.5%), '2년 이내'(6.9%)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간 상관없다' 응답도 17%나 됐다.

반면 부모님이 허용하는 취업 준비 기간은 이보다 짧았다. 부모님의 경우 '3개월 이내'가 절반 가까이(45.6%) 차지했고, '6개월 이내' 19.4%였다. '1년 이내'(18.7%), 2년 이내'(5%) 등의 의견이 있었다.

대졸 청년 구직자들이 최근 1년 동안 취업하기 위해 지원한 평균 이력서 지원수(주관식 기재)는 구직활동 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 평균 11.2회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3~6개월 미만' 21.1회, '6개월~1년 미만' 23.6회, '1~2년' 32.2회, '2년 이상' 74.6회로 조사됐다
 
한편 회사에 합격했는데 다니지 않은 회사가 있다고 한 응답자는 4명 가운데 1명(25%) 꼴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적성에 맞지 않아서'(30.3%)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회사 비전이 보이지 않아서'(25.2%)가 차지했고, '연봉이 낮아서'(22%), '다른 회사에 취업해서'(11.8%), '업무량이 너무 많아서'(5.5%) 등이 있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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