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진행된 제445회 로똑복권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모두 7명으로 집계됐다.

나눔로또는 이날 445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13, 20, 21, 30, 39, 45' 등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번호는 '32'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7명으로 각각 17억9168만3036원씩을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28명으로 7465만3460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183명(당첨금 각 176만6946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6만1433명(당첨금 각 5만원)으로 집계됐다.

당첨번호 가운데 3개 숫자가 일치하는 5등(당첨금 5000원)은 104만6503명이 당첨됐다.

이번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00억5308만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당청금 지급은 추첨일로부터 1년까지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