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진행된 제447회 로똑복권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모두 3명으로 집계됐다.

나눔로또는 이날 447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2·7·8·9·17·33'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번호는 '34'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4명으로 각각 26억5794만1125원씩을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31명으로 5716만25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721명(당첨금 각 102만9612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8만4363명(당첨금 각 5만원)으로 나타났다.

당첨번호 가운데 3개 숫자가 일치하는 5등(당첨금 5000원)은 127만6737명이 당첨됐다.

이번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495억5504만2000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당청금 지급은 추첨일로부터 1년까지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