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최 6주년 기념 티셔츠 특별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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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최 6주년 기념 티셔츠 특별 경매
  • 데일리중앙
  • 승인 2008.04.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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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 FIFA 월드컵 공식티셔츠 제조업체협의회는 5월 31일부터 한 달 간 수출용 VIP 매직라운드 티셔츠 8000장을 정가의 80%를 할인한 5000원에 공급하는 특별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일월드컵 개최 6주년을 기념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각급 학교, 체육단체를 대상으로 한 '월드컵 VIP 티셔츠' 특별 경매가 실시된다.

2002 FIFA 월드컵 공식티셔츠 제조업체협의회는 5월 31일부터 한 달 동안 수출용 VIP 매직라운드 티셔츠 8000장을 정가(2만5000원)의 80%를 할인한 5000원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특별할인 판매는 오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 FIFA 기념품점과 월드컵 도우미전화(02-562-0550),도우미사이트(www.2002fan.com)를 통해 실시된다.

판매수량은 서울 1500장, 경기지역 1,000장, 부산·경남 900장, 대구·경북 800장, 대전·충남 700장, 충북 600장, 강원 500장, 제주도 300장, 광주·전남 600장, 전주·전북 500장, 재외동포 1100장이다.
 
6각 종이상자에 담긴 이 의류는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을 비롯해 한일월드컵 참가국(32개) VIP들에게 증정한 것으로 소장가치가 높다는 게 협의회 쪽의 설명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100% 순면에 컴퓨터 나염으로 공식엠블럼을 인쇄, 특수 코팅한 이 제품은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공식티셔츠로 수출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끝나면 1998 프랑스 월드컵 공식티셔츠와 같이 정가의 3~4배 이상으로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중앙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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