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세희-영주 절절한 사랑에 시청자들 "행복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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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세희-영주 절절한 사랑에 시청자들 "행복한 결말..."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07.28 10:18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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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말로 치닫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영주(이준혁 분)와 세희(황선희 분)의 가슴 아픈 사랑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사진=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
ⓒ 데일리중앙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배우 세희(황선희 분)-영주(이준혁 분)의 가슴 아픈 사랑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27일 밤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가슴 아픈 사연이 그려졌다. 김영주(이준혁)에게 기밀문서를 보낸 천재만(최정우)은 계획을 바꿔 수하들에게 다시 기밀문서를 찾아 올 것을 지시하고, 집에서 영주를 기다리던 세희(황선희)는 갑자기 들이닥친 깡패들에게 뺨까지 맞으며 문서를 지키려 했다. 그러나 비밀문서는 천재만의 손으로 들어갔다. 한발 늦게 도착한 영주는 자신 때문에 봉변을 당한 세희를 보고 안타까워했다.

병원에서 자신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영주에게 세희는 "그 미안함... 갚을 기회 한번 더 주면 잘 할래?"라는 말로 속마음을 전했고, 영주 역시 세희에게 "기회 준다는 말 취소하면 안돼..."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진표의 함정으로 천재만의 소굴로 간 영주는 기밀문서의 행방을 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깡패들과 맞서다 결국 운명을 달리한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두 사람의 사랑은 슬픈 결말로 마무리될 것을 예고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해당 게시판에 "정말 김영주 검사가 죽은 건 아니겠죠? 이제 겨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세희와 영주가 행복한 결말을 맺게 해주세요!" "김영주 검사가 죽다니... 혼자 남을 세희가 걱정이다. 제발 죽은게 아니었으면..." 등의 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지길 빌었다.

한편 28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가 과연 이윤성(이민호)의 시티헌터로서의 삶과 사랑을 어떤 결말로 풀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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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2011-07-28 11:26:52
김영주검사를 죽게하고 드라마 끝내선 안된다.. 이윤성과 세희의 헌신적인노력으로 잘 간호해서 김영주 살아나게 마무리지어라.. 정의의기치아래 사심없이 법의정신을 실혀시키고자 전력했던 김영주가 개죽음 당하는 연속극은 사회성갖춘드라마라고볼수없다.. 김영주의죽음으로말미암아 100점짜리드라마 50점짜리로 추락시키지말아라

김기철 2011-07-28 11:26:52
김영주검사를 죽게하고 드라마 끝내선 안된다.. 이윤성과 세희의 헌신적인노력으로 잘 간호해서 김영주 살아나게 마무리지어라.. 정의의기치아래 사심없이 법의정신을 실혀시키고자 전력했던 김영주가 개죽음 당하는 연속극은 사회성갖춘드라마라고볼수없다.. 김영주의죽음으로말미암아 100점짜리드라마 50점짜리로 추락시키지말아라

김기철 2011-07-28 11:26:45
김영주검사를 죽게하고 드라마 끝내선 안된다.. 이윤성과 세희의 헌신적인노력으로 잘 간호해서 김영주 살아나게 마무리지어라.. 정의의기치아래 사심없이 법의정신을 실혀시키고자 전력했던 김영주가 개죽음 당하는 연속극은 사회성갖춘드라마라고볼수없다.. 김영주의죽음으로말미암아 100점짜리드라마 50점짜리로 추락시키지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