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표 소녀시대, 가요시장 폭풍 일으킬 준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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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표 소녀시대, 가요시장 폭풍 일으킬 준비 됐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07.28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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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 엔터테인먼트의 실질적인 수장 양현석 씨가 야심차게 YG 소속 여자 음악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다.
ⓒ 데일리중앙
YG 엔터테인먼트의 실질적인 수장 양현석 씨가 야심차게 YG 소속 여자 음악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다.

최근 양현석 씨는 "2011년 상반기에 신인가수들을 대거 출격시킬 계획이다. 그 중 한 그룹은 소녀시대처럼 예쁜 걸그룹일 것이다"고 데뷔계획을 밝혔다.

그간 외모보다는 실력을 위주로 여러 인기 가수들을 준비해온 YG엔터테인먼트의 이례적인 행보로 받아들일 수 있다.

또한 양현석 씨가 직접 음악그룹 소녀시대를 언급함에 따라 많은 이들이 소녀시대에 견줄만한 새 음악그룹의 외모 및 실력에 대해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업계의 분석에 따르면, 철저히 실력 위주로 가수관리를 해온 양현석 씨니 만큼 실력과 외모 모두 겸비한 특급형 신인일 것이라는 예상이 압도적이다.

이에 대해 양현석 씨는 "사실 나도 예쁘고 잘생긴 그룹을 좋아하는 편이다. 빅뱅이 데뷔하는데 5년이 걸렸지만 지금은 연습생들의 실력도 좋을 뿐 아니라 회사 시스템도 정착돼 향상됐기 때문에 2년이면 충분하다. 현재 30여명의 연습생 중 걸그룹을 포함해 내년 상반기에 여러 팀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계획을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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