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한 동영상에는 제시(Jesse)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집안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제시는 다먹은 밥 그릇은 싱크대로 가져가 물을 틀고 빨래를 정돈한다.
또한 마트에 가서 물건을 카트에 담아 직접 끌기도 하고 앞발로 변기의 물을 내리기도 한다.
문을 나가고 들어갈 때 문단속을 하며 안보를 신경쓰는것은 물론, 바닥에 널려 있는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영리함을 보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왠만한 게으른 사람보다 훨씬 낫다','잘 키운 개 열 사람 안부럽네', '나도 그냥 개 말고 저런 개를 키우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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