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기종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이들도 카카오톡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대표 이제범 씨)는 12일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통해 블랙베리용 카카오톡 오픈 베타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물론 세계 다른 지역에서도 모든 블랙베리 사용자들은 무료로 블랙베리용 카카오톡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블랙베리용 카카오톡 베타 버전은 8월 12일 오후 12시 이후부터 블랙베리 브라우저를 이용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카카오 사장인 이제범 씨는 "블랙베리의 세계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블랙베리용 카카오톡은 세계 시장에서 카카오톡의 입지를 더욱 넓히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