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문국현(사진) 대표가 25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학력 등을 속인 혐의로 구속된 비례대표 이한정 당선자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그동안 이번 사태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온 문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당선자의 공천 과정에서 불거졌던 숱한 의혹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 대표는 23일 이 당선자에 대해 제명 및 출당조치를 당 윤리위원회에 지시한 바 있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