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문 대표, 경찰 핑계로 끝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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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문 대표, 경찰 핑계로 끝난 게 아니다"
  • 최우성 기자
  • 승인 2008.04.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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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은 25일 이른바 '이한정 사태'에 대한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경찰 핑계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라고 유감을 나타냈다.

이지안 부대변인은 "허위경력, 학력 뿐 아니라 사기공갈파렴치 범죄까지 있는 이한정 당선자의 공천은 분명히 창조한국당이 한 것인데, 이를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책임을 경찰에만 떠넘길 문제냐"며 문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 "창조한국당과 이한정 범죄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척 대법원에 이한정 당선무효소송을 낸 것 역시, 의원 수 유지에 급급한 편의주의적 처신이라 비판받을 일"이라며 "검찰수사를 정치탄압으로 규정하는 것도 적반하장"이라고 주장했다.

이 부대변인은 문 대표가 지도부 총사퇴로 재신임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서도 "이는 책임정치의 모습이 아니다"라며 "한국 정당정치를 거꾸로 돌리는 구태정치를 한 데 대한 당 차원의 반성과 성찰이 없어 이래저래 유감"이라고 말했다.

최우성 기자 rambo536@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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