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진행된 제45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행운의 1등 당첨자가 7명 나왔다. 1등 당첨금은 총 115억9089만원으로 집계됐다.

나눔로또는 이날 오후 459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4·6·10·14·25·40'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2'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7명으로 각각 16억5584만2233원씩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지난주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각 16억881만2625원씩의 당첨금을 받았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46명으로 4199만5999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32명(당첨금 각 126만977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7만3084명(당첨금 각 5만원)이 각각 당첨됐다.

당첨번호 가운데 3개 숫자가 일치하는 5등(당첨금 5000원) 당첨자는 모두 116만7264명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지난주보다 다소 적은 498억9009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9월 19일)로부터 1년까지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