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씨는 당 대표 업무를 맡으면서 스트레스로 눈썹이 빠져 고민하던 찰나 부인의 권유로 눈썹 문신 시술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의 측근은 "홍 대표가 눈썹이 별로 없어 고민하다가 지난 17일 눈썹 문신을 했다. 당 대표 취임 이후 부쩍 늘어난 언론노출도 홍 대표의 결심을 이끌어 냈다"며 눈썹 문신 시술을 받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지난 19일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대표가 진한 눈썹으로 나타났으며 이전과 사뭇 달리 또렷해진 인상으로 변신했음을 볼 수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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