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사체 진위 논란... 누리꾼들 "진짜 vs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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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사체 진위 논란... 누리꾼들 "진짜 vs 가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10.06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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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사체가 발견됐다는 무성한 소문이 불거지면서 온라인상에서 진위논란이 한창 벌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브라질 국적의 한 누리꾼이 지난 달 26일 이타주바에서 촬영된 것이라 주장하는 외계인 사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외계인사체로 보이는 물체는 바짝 마른 상태로 다소 불쾌감이 드는 모습을 하고 있다.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썩는 냄새가 진동했고 키는 45cm정도 됐으며 손가락은 세 개 발가락은 두 개였다"고 전해 전세계 누리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어 "나중에 뒤뜰로 갔을 때 사체는 사라졌고 바닥에는 검은 에메랄드 빛 진액과 냄새만 남아있었다"고 외계인 사체의 실종에 의문을 보였다.

외계인 사체의 존재 여부에 대해 누리꾼들은 온라인 상에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역시 외계인은 실제로 존재한다" "외계인에 대해 은닉해온 공식 자료를 발표해라" "직접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른 누리꾼들은 "외계인 모형의 장난감 아닐까" "설마 진짜 외계인은 아닐 듯" "신고를 했어야죠" 등의 의견을 전하며 외계인 존재를 부인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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