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일터혁신 경진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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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일터혁신 경진대회 '대상' 수상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1.11.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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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가 11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2011 일터혁신 우수기업 경진대회 및 시상식'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인청항만공사)
데일리중앙
인천항만공사(IPA·사장 김춘선)의 일자리 혁신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0일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에 이어 11일 '열터혁신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인천항만공사는 노사발전재단과 고용노동부가 공동주관으로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2011 일터혁신 우수기업 경진대회 및 시상식'에서 경쟁부문 10개사에 뽑혔다. 여기에서 인천항만공사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펼치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상을 받았다.

인천항만공사는 12일 '노+사 듀엣이 부르는 아름다운 CS하모니'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 사례는 노사 간 대화와 소통을 통해 협력적 관계가 형성됐다. 또 이를 통해 인천항의 안정적 항만 운영을 보장하는 '필수유지 업무협정'을 체결하여 고객까지 배려하는 선진노사문화를 구축했다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시상식에 참석한 인천항만공사 박상제 부사장은 "오늘날 무한경쟁 환경속에서 일터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만이 기업 지속성장을 담보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지속적인 일터혁신을 통해 구성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의 발표 사례는 '일터혁신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되며, 동영상으로 제작돼 전국의 사업장에 배포될 예정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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