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진행된 제471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모두 7명으로 광주와 해남, 청주 등지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이날 나눔로또에 따르면, 471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6·13·29·37·39·41'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고, 2등 보너스 번호는 '43'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7명(자동 5명, 수동 2명)으로 집계됐고, 각각 19억3933만2858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지난주에는 3명의 당첨자가 나와 당첨금은 각각 43억3333만625원이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30명으로 당청금은 각각 7541만8500원으로 확정됐다.

471회 로또복권 행운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광주광역시 수완동 세븐일레븐 수완점 ▷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세종로또복권방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해리 종합복권방 ▷서울 양재동 청수마트 ▷청주시 봉명동 포커스봉명점 ▷포항시 죽도동 GS25시오광장점 ▷춘천시 퇴계동 Lotto복권 등 7곳이다.

2등 당첨자는 ▷서울 낙원동 가자세계주류(종로점) ▷인천시 만수6동 경기상회 ▷부산 괘법동 노다지복권방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대박찬스 ▷목포시 산정동 드림복권 ▷아산시 탕정면 호산1리 로또복권방 ▷제주시 건입동 GS25(제주탑동) 등 30곳에서 나왔다.

나눔로또는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지난주(539억1296만원)보다 조금 적은 534억9234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12월 12일)로부터 1년까지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