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진행된 제472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모두 7명으로 경기도 화성 등지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이날 나눔로또에 따르면, 472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16·25·26·31·36·43'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고, 2등 보너스 번호는 '44'이다. 이번주 1등 당첨금은 모두 126억6759만2630원으로 집계됐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7명(자동 6명, 수동 1명)으로 집계됐고, 각각 18억965만609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지난주에는 3명의 당첨자가 나와 당첨금은 각각 43억3333만625원이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지난주(30)보다 조금 적은 23명으로 당청금은 각각 9179만4150원으로 확정됐다.

472회 로또복권 행운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대구 효목동 가인안경 ▷고양시 덕이동 두배로마트덕이점 ▷인천 부평4동 따봉복권방 ▷부산 남포동5가 바이더웨이편의점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평리 예인기획 ▷전주 효자동2가 올인로또복권 ▷광주 중흥동 E편한마트 등 7곳이다.

2등 당첨자는 ▷경기도 오산시 누읍동 가수로또복권 ▷서울 을지로4가 가판점80호 ▷성남시 서현동 로또방 ▷제주시 이도이동 로또한라점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복권명당 ▷대구 달서구 이곡동 복권천국(성서점) ▷인천 임학동 인생대역전 ▷울산 전하동 천하복권방 ▷진주시 계동 GS25(진주계동) 등 23곳에서 나왔다.

나눔로또는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지난주(534억9234만원)보다 조금 적은 519억2920만700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12월 19일)로부터 1년까지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