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10일 본청 대강당에서 2006년 농촌진흥사업 평가회를 열고 우수기관상 7점에 대해 시상한다고 9일 밝혔다.
명예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난지농업연구소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영예의 포상기와 함께 각 1000만원과 7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 농업공학연구소·원예연구소(중앙기관부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경상남도농업기술원·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우수기관상으로 트로피와 300~6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최우수기관상을 받게 된 난지공업연구소는 재정사업 추진성과와 고객관리, 혁신 및 직무성과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정책목표 달성, 농업인 만족도, 농업생산지표 및 농촌지도사업 추진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인정받았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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