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전 대표는 1일 아침 서울 여의도 미래희망연대 당사에서 열린 단배식에서 "물은 계곡에서 강으로, 강에서 바다로 흐른다"며 "물이 계곡의 바위에 부딪쳐 흐르듯 온갖 역경을 견뎌낸 미래희망연대가 조만간 꼭 큰 정치의 주류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는 용의 해이며 용은 구름과 비를 만드는 영물로 여겨진다"면서 "2012년을 국민을 위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미래희망연대 단배식에는 서청원 전 대표와 노철래 대표권한대행, 정영희·정하균·윤상일·김혜성·김을동·송영선·김정 국회의원 등 미래희망연대 당원·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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