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정부가 국민에게 저항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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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정부가 국민에게 저항하겠다?"
  • 주영은 기자
  • 승인 2008.05.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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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은 27일 한승수 국무총리가 촛불집회에 대한 엄중한 사법처리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아직도 정부가 민심을 두려워하지 않고 국민에게 저항하겠다는 안쓰러운 태도"라고 비판했다.

김석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 총리는 지금 거리에 나와 정부를 비난하는 시민들이 정부의 사법처리 엄단 공갈로 물러설 국민으로 보이느냐"며 촛불집회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일방통행식의 정부고시를 막기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주부와 학생들이 주력으로 있는 촛불모임을 경찰력을 동원해 분쇄하겠다는 어처구니없는 태도보다 민심에 귀를 기울여 더 큰 불상사를 막아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그는 이어 "민주주의 역사에서 정부가 국민에게 굴복한 적은 있어도 국민이 정부에 굴복한 적은 없다는 점을 이명박 정부는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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