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정수장학회 강탈 '조폭'에 빗대 박근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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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정수장학회 강탈 '조폭'에 빗대 박근혜 비판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2.02.26 13: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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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위원장의 불통에서 MB스러움이 엿보여 안타깝다."
신경민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1962년 박정희 군사정권의 정수장학회(당시 부일장학회) 강탈 사건을 '조폭'에 빗대 맹비판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26일 논평을 내어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최근 부산 방문 일정을 거론하며 "정수장학회 문제를 '법대로 처리하자'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불통이 절망스럽다"고 지적했다.

박근혜 위원장은 지난 24일 부산을 방문해 언론인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자신의 아킬레스건인 정수장학회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장학회 문제는 정치적이 아니라 법대로 처리해야 한다. 나와 상관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경민 대변인은 "조폭이 다이아반지를 강탈한고 대를 이은 지 50년이 지났다고 해서 '법대로 처리하자'고 말할 수 있는가. 내 손가락에 끼고 다니다 탈이 나자 비서 손가락에 끼워주고 '나와 상관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라고 박 위원장을 압박했다.

신 대변인은 "상식적인 가족으로 엄마의 마음을 가졌다면 50년, 500년이 지났어도 사과하면서 돌려주고 아픔을 위로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박 위원장을 쏘아붙였다.

그는 이어 "'국민만 보고 간다'는 약속을 실천하려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아픔을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여라.  박 위원장은 법의 보호막과 변명의 구차함에서 벗어나 배후조종해온 이사장 선임 권한을 깨끗하게 포기하고 장학회 운영을 국민에게 맡겨라"고 요구했다.

"박근혜 위원장의 불통에서 MB스러움이 엿보여 안타깝다."

신경민 대변인의 마지막 멘트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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