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수도권 남부지역에 국제화 중심도시로 건설하고 있는 평택 '고덕국제새도시'의 개발계획 승인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오는 30일 승인 고시됨에 따라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계획 승인이 고시되는 고덕국제새도시는 총 17.48㎢ 면적에 택지 13.52㎢와 산업단지 3.96㎢가 동시에 개발된다. 주택수는 5만4267호, 계획인구 13만5688명, 인구밀도 100명/ha, 녹지율 29.0%, 도로율 17.1%로 친환경 산업형 계획도시다.
사업시행자는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공사가 공동으로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는 경기지방공사가 100% 시행하고, 택지는 토지공사가 80%,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20%의 비율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경기도는 "고덕국제새도시는 1, 2기 새도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를 동시에 개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자족기능을 갖춘 진정한 명품도시로 고덕한미새도시를 한국 속의 미국도시, 경기도 속의 세계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외출 후 돌아와서 집이 추울 때 보일러 온도를 무작정 높이지 말고 적당한 온도로 맞춘다.
대신 가습기를 틀어 집에 습기를 더한다.
보일러를 작동시키면 바닥이 덥혀지면서 집이 따뜻해지는데,
습도가 높으면 공기 순환이 빨라져 집이 빨리 데워지는 효과가 있다.
출처:다음카페 생활의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