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대덕단지 출연기관 통폐합 중단 촉구
상태바
자유선진당, 대덕단지 출연기관 통폐합 중단 촉구
  • 김주미 기자
  • 승인 2008.05.28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선진당은 28일 정부의 출연연구기관 통폐합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하며 "명분 없는 통합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박선영 대변인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국가의 과학기술 육성과 산업발전에 기여해 온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존립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며 "원칙도 명분도 없는 대덕연구단지 출연기관 통폐합은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대변인은 "KAIST와 생명공학연구원, 과학기술연합대학원의 통합설, 각종 부설 국가연구소의 폐지움직임, IT 및 원자력 관련 연구원의 기능재편설, 기초기술연구회 폐지 등 원칙도 명분도 없는 통합논의가 난무하고 있다"며 "통폐합 대상 연구기관의 연구원들이 연구에 전념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이 같은 이명박 정부의 원칙도 명분도 없는 출연기관 통폐합과 길들이기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며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온 기초 응용 과학기술을 위축시킬 우려도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한편 자유선진당은 이상민 의원을 단장으로 '대덕연구단지 출연기관 통폐합에 대한 진상조사단'을 꾸리고 정부 출연기관의 구조조정과 통폐합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