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민주당, 공천자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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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민주당, 공천자 명단 발표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2.03.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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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강남을 등 17곳 공천... 민주당, 경선후보자 11명 발표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공천작업이 후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9일 두 당은 공천자 명단을 각각 발표했다.

새누리당 공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4차 공직후보자 추천자를 결정해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새누리당 공천 대상자는 서울 성동갑의 김태기 후보를 비롯해 모두 17명이다. 17명 가운데 15명은 단독 후보이며 2명은 경선 지역 중 단독 입후보 지역이다.

서울 강남을은 이영조(57)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로 결정됐고, 관심을 모은 부산지역의 경우 ▷중·동구 정의화(63) ▷서구 유기준(52) ▷진구을 이헌승(49) ▷북·강서을 김도읍(48) ▷사하을 안준태(59) ▷연제구 김희정(40) 등이 공천을 받았다.

경기 부천·오정, 충북 보은·옥천·영동은 후보자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경선 없이 후보로 결정됐다. 새누리당은 이날까지 모두 135명의 후보를 공천했다. 경선 실시 45곳이고, 미공천 지역은 66곳이다.

민주당은 이날 7차 경선후보자(5개 선거구, 11명)를 선정해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서울(2)= △서대문을(김영호-이근호) △양천구을(김한정-이용선) ◈ 경기(2)= △수원을(신장용-이기우) △고양 덕양을(문용식-송두영-이치범) ◈인천(1)= △계양을(김희갑-최원식)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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