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28일부터 엿새 간 4.11총선 재외투표 실시
상태바
중앙선관위, 28일부터 엿새 간 4.11총선 재외투표 실시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2.03.27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투표가 오는 28일 뉴질랜드 오클랜드분관을 시작(한국시각 오전 4시)으로 4월 2일까지 107개국 158개 재외투표소에서 총 12만3571명의 재외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재외투표소는 재외유권자의 규모에 따라 재외투표기간 중 최장 6일 이내의 기간을 정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모두 158개 재외투표소 중 6일 간 운영되는 재외투표소는 113곳, 5일(3.29∼4.2) 간 운영하는 재외투표소는 4곳이다.

또 41곳에서는 4일(3.30∼4.2) 간 운영된다.

재외투표소가 공관이 아닌 장소에 설치되는 경우도 있고 확정된 재외선거인의 규모에 따라 재외투표소별로 투표기간이 단축된 경우가 있어 유권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중앙선관위는 재외선거권자가 투표하러 가기 전에 반드시 재외투표 안내문을 꼼꼼히 읽어 보기를 당부했다.

최우성 기자 shyeo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