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편가르기 그만하고 공존의 정치력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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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편가르기 그만하고 공존의 정치력 보여라"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08.07.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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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은 3일 "소통 안 되는 국민과 소통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이라고 이명박 정부에 충고했다. 

김지혜 부대변인은 "비폭력 평화 집회의 분수령을 맞고 있는 촛불집회를 일부 진보세력의 저항으로 폄훼한 것은 국민통합의 의무가 있는 정부여당이 앞장서서 국민을 보수와 진보로 편가르기를 하는 것과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현 정부의 총리가 교계의 도움을 청한다며 보수성향의 한국기독교 총연합회를 찾아간 반면 불교계와의 만남이 무산된 것은 이명박 정부의 종교 편향주의가 자초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이처럼 편향적인 소통의 자세를 견지하려 한다면 이는 국민분열을 스스로 조장할 수밖에 없다"며 "정부여당은 나서서 이념과 종교의 대립을 조장하지 말고 화합과 관용, 공존의 정치력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은 "입맛따라 골라 듣는 소통의 의지가 아닌 진정으로 들으려는 열린 자세를 보일때 만이 국민의 공감은 물론 이 모든 사태 해결의 열쇠가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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