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연대, '의료민영화·영리병원 반대'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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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연대, '의료민영화·영리병원 반대' 1인 시위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08.07.0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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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 릴레이 1인 시위 사진. (왼쪽부터 보건의료노조 홍명옥 위원장,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 건강연대 강창구 운영위원장)ⓒ 데일리중앙
의료소비자연대 등 28개 보건의료·시민사회단체가 모인 '건강권 보장과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희망연대'(건강연대)는 지난달 23일부터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의료민영화와 영리병원 반대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건강연대는 3일 "의료영리화 정책은 가상과 허구에 근거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민을 크게 불안하게 만드는 정책"이라고 규정하고 "이의 완전 폐기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매일 정오에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3일부터 시작된 1인 시위는 지금까지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임원들의 릴레이 시위로 이어가고 있다. 건강연대는 앞으로 1인 시위를 국민참여자로 점점 확대할 예정이다. 1인 시위 참여를 바라는 사람은  건강연대 사무국(02 2677 9982)으로 연락하면 된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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