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 일가의 재산이 1조3000억원?
상태바
박근혜 후보 일가의 재산이 1조3000억원?
  • 석희열 기자
  • 승인 2012.12.02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상호 "MB가 꼼수 재테크의 대가라면 박근혜는 강탈 재테크의 대가"

▲ 민주당 문재인 후보 쪽은 2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일가의 재산이 수조원에 이른다며 박 후보는 '준비된 여성 대통령'이 아니라 '준비된 재벌'이라고 비판했다.
ⓒ 데일리중앙
민주당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일가의 재산이 수조원에 이른다며 박근혜 후보를 '준비된 여성 대통령'이 아니라 '준비된 재벌'에 빗대 비판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 선대위 우상호 공보단장은 2일 서울 영등포 캠프에서 '근혜그룹: 박 일가 재산' 제목의 브리핑에서 박근혜 후보를 "준비된 재벌"이라고 말했다.

우상호 단장은 "강탈과 특혜로 일군 박근혜 일가의 재산은 무려 1조3000억원이고, 박근혜 영향하의 강탈 재산을 포함할 경우 4조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이 밝힌 박근혜 후보 일가의 재산을 보면 ◈ 박근혜 후보의 재산= ▷삼성동 자택 21억8100만원 ▷79년 박정희 비자금 9억5000만원 중 6억원(79년 당시 강남 은마아파트 30평짜리 30채 살 수 있는 돈)

◈ 박근혜 후보 직계형제 재산= ▷박지만·서향희씨 재산 1134억원(EG지분 1107억원+청담파크빌 27억원) ▷박재옥(박 후보 이복언니)·한병기씨 일가 3483억원  

◈ 박근혜 후보 친인척 재산(외사촌 일가 중심)= ▷정영삼·홍지자+자녀(정원석·우석·혜신) 7855억원 ▷홍세표(육인순·홍순일 장남) 학교법인 혜원학원 부동산 981억9000만원

◈박근혜 후보 영향하의 강탈 재산(2조8223억원)= ▷정수장학회 7474억원 ▷영남학원 보유 부동산 1조4565억원 ▷육영재단 부동산 6147억원 ▷한국문화재산 기본재산->육영수기념사업회 기본재산 37억원

이렇게 해서 박근혜 후보 일가와 친인척 재산 총계는 약 1조3000억원에 이르고, 박근혜 후보 영향하에 있는 강탈재산까지 합할 경우 약 4조원이 된다는 것이다. 박근혜 후보 일가 소유 및 강탈재산 부동산도 580만㎡로 서울 여의도의 2배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우상호 단장은 "MB(이명박 대통령)가 꼼수 재테크의 대가라면, 박근혜 후보는 강탈 재테크의 대가"라며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친인척 비리로 5년 동안 몸살을 앓을 것"이라고 말했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