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하 선진당 충북도당 위원장,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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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하 선진당 충북도당 위원장,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2.12.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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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하 선진통일당 충북도당 위원장.
ⓒ 데일리중앙
박현하 선진통일당 충북도당 위원장이 16일 민주당 입당과 함께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현하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내어 "국민통합의 새 희망,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민주당 문재인 후보 선대위 임혜자 부대변인의 남편이다.

박 위원장은 "부패하고 무능하며 낡은 기득권에 안주하는 새누리당의 정권연장은 정치혁신과 국정쇄신은 물론 사회적 양극화에 따른 민생피폐의 악순환을 종식시키고 국민통합을 이룰 수 없다"며 문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그는 "변화와 혁신, 통합을 열망하는 모든 국민과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하 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과 자유선진당 대변인, 자유선진당(선진통일당) 충북도당 위원장을 지냈다. 지난 4월 19대 총선에 출마(충북 청원)해 낙선했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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