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첫 회의… 내일부터 '회초리 민생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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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첫 회의… 내일부터 '회초리 민생투어'
  • 김찬용 기자
  • 승인 2013.01.1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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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이 대선 참패에 대한 뼈아픈 성찰과 처절한 반성을 위해 15일부터 이른바 '회초리 민생투어'를 시작한다. 당의 진로와 정치 혁신에 대한 답을 현장 속에서 찾겠다는 것이다.
ⓒ 데일리중앙
민주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민주당은 60년 정통 야당이라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제외하고 모든 것을 뒤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첫 비대위 회의를 갖고 "일체 기득권이나 정치 생명에 연연하지 않고 사즉생의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일부터 광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전국 민생현장을 방문한다.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애 쓰겠다"고 덧붙였다.

김찬용 기자 chan1234@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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