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트랙에서 기초체력 훈련을 하는 권투 선수 등을 일일이 격려한 뒤 대한체육회 측으로부터 올림픽 출전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연택 대한체육회 회장, 이에리사 태릉선수촌장 등이 김 의장 일행을 맞았다. 노원구가 지역구인 권영진, 현경병, 홍정욱 의원과 김양수 의장비서실장, 김창호 공보수석비서관이 김 의장과 동행했다.
태릉선수촌을 둘러본 뒤 김 의장은 방명록에 "88년 올림픽을 통해 보여준 단합과 저력의 정신을 2008년 더욱 크게 발휘하시기를"이라고 격려 메시지를 남겼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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