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주한 아프리카국가 대사관 상무관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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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주한 아프리카국가 대사관 상무관 초청 간담회
  • 최우성 기자
  • 승인 2008.07.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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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한 아프리카 국가 대사관 상무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아프리카 주요 국가 상무관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은 1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주한 아프리카 국가 대사관 상무관 초청 간담회(Regional Seminar for Commercial Counselors from Afric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집트, 튀니지, 가나 등 아프리카 지역 10개 나라 상무관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 10월로 예정된 한국·아프리카 경제협력협의체(KOAFEC) 장관급 컨퍼런스와 대외경제협력기금 아프리카 지원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아프리카 지역 개발과 경제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천연자원의 보고이며 향후 개발 수요가 많은 아프리카 국가와의 협력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촉진하는 동시에 인도적 지원을 위한 상시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주한 외국대사관 상무관들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지역별 업무설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536@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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