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임용 필기시험이 오는 20일 양천구 목동중학교 등 6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서울시가 17일 밝혔다.
해마다 발생하는 수험생 집중으로 인한 교통 및 숙박시설 등의 이용 불편과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응시 인원이 가장 많은 행정직 7·9급(장애인 포함)은 다른 직류와 분리해 시험이 실시된다.
지난 5월 27~31일 인터넷을 통한 원서 접수 결과, 행정직 7·9급은 1133명 모집에 8만5064명이 지원해 75: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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