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특유의 도도하고 시크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뽐낸 것.
1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미스김(김혜수)은 버스기사로 변신해 슈퍼우먼으로 거듭났다.
중요 계약을 앞두ㅗ 계약서가 들어있는 비품함 열쇠가 열쇠는 신입 공채 금빛나(전혜빈)에게 있어 그는 서둘러 출근해야 했다
금빛나는 부잣집 딸로 태어나 한 번도 지하철을 타 보지 않았으며 결국 지하철을 타다 기절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정주리(정유미)가 열쇠를 가져오려 빛나가 쓰러져 있는 역으로 가야만 했다. 타고 있던 버스의 기사가 설사병에 걸려 급박한 위기에 처했다.
버스에 함께 있던 미스 김(김혜수)은 즉석에서 버스 기사로 변신하는 열연을 펼쳤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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