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정책이나 다름없는 도시철도 무임수송의 재정적 부담은 지방자치 단체가 전담하고 있어 이에 대한 국고보조가 시급하다는 상황 인식에 따른 것이다. 이미 관련 법안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돼 있다.
도시락 오찬을 곁들이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무임수송의 대상이 되는 유관 단체, 관련 노조, 서울시 관계자들이 실태를 설명하고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안철수 의원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도시철도 무임수송비용 국고보조 추진 배경과 취지를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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