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충남 민생현장을 찾는다.
민주당 국회의원 8명과 원외위원장 3명은 25~26일 충남 아산 송악면에서 농촌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우상호 의원실이 24일 밝혔다.
참여하는 국회의원으로는 김기식·김성주·김현미·남윤인순·박홍근·우상호·이학영·진성준 의원 등이며, 이기우 전 의원과 임동호(울산 중구)·허동준(서울 동작을) 지역위원장이 함께한다.
또 당직자와 보좌진 20여 명이 함께 농촌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는 풀뽑기, 옥수수 따기 등 농사일 돕기 이외에도 아산의 농정현황 보고 및 농민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26일 오전 봉사활동을 마친 후 오후 1시30분부터는 아산과 천안 일대에서 국정원개혁을 위한 국민홍보단에 합류해 대국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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