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의원, 18일 LA에서 열리는 'Korea Day' 참석
상태바
홍문종 의원, 18일 LA에서 열리는 'Korea Day' 참석
  • 김용숙 기자
  • 승인 2013.07.26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 데일리중앙
홍문종 국회의원(사진·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오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얼리는 'Korea Day' 참석을 위해 27일 출국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하는 'Korea Week'(25일~28일)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출신 메이저리거인 류현진 선수와 추신수 선수가 소속돼 있는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에 맞춰 열리게 되어 우리 동포는 물론 현지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경기 직전에는 홍문종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국기원 대표단의 태권도 대표단의 시범공연도 예정돼 있다.

국기원 대표단은 이날 행사를 통해 현지인들에게는 한국의 국기에서 세계의 스포츠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 태권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동포들에게는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북돋을 계획이다.

홍 의원은 현지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동포대표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포사회의 위상 강화를 위한 방안모색과 함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한-미 양국의 우의와 신뢰를 두텁게 하자는 뜻에서 지난 1974년 준공한 '우정의 종'을 방문해 한-미 동맹 60주년을 맞아 한-미 동맹의 의미를 되살린다. 아울러 총영사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미래지향적인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홍문종 의원은 미국 방문에 앞서 26일 "우리 동포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LA에서 열리는 Korea Day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가 세계인이 사랑하는 글로벌 스포츠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