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은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경기도민과 함께 하는 100분 동행토크'에 앞서 기자간담회에 모습을 나타냈다.
안 의원은 "경기 지역은 지난 대선에서도 나타났듯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재보선이 열리는 곳이 여러 곳 있지만 경기도는 특히 중요하기 때문에 적합한 분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현재로서는 인력이 부족해 내년 지방선거보다는 당장 앞으로 다가온 10월 재보선에 집중할 것"이라며 "인재의 조건은 당선 가능성도 중요하지만 사익 보다 공익을 위한 사람 등 여러 방면을 두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기존 정치인을 비롯,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인재를 찾아 적절한 시기에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