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이사는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Fort Lee) 고교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나와 수출입은행에서 국제금융부장, 국제협력실장, 프랑크푸르트 사무소장 등을 지낸 국제 금융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국제적인 신용 경색이 일어나자 국내 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멕시코 페소화, 말레이시아 링깃화 등 틈새 시장을 발빠르게 공략, 자금을 조달하는 등 국제 금융 시장의 흐름을 읽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또 박동수 이사는 리스크관리부장, 워싱턴 사무소장, 비서실장, 해외여신관리실장 등을 거친 리스크관리 및 여신 전문가로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른 수출입은행의 대응전략 수립을 진두지휘했다. 보성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바니아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수출입은행은 또 이날 1, 2급 직원 40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승진
▷ 1급
경협기획실장 장정수(張貞洙)
인사부소속 부장 이경환(李景煥)
인사부소속 부장 김해현(金海鉉)
▷ 2급
경협사업2실 중남미·중동팀장 최주환(崔周煥)
기획부 대외업무팀장 이기호(李起昊)
국제금융부 외화조달1팀장 조위택(趙韋澤)
인사부 노사협력팀장 오은상(吳銀相)
◆ 전보
▷ 부서장
신성장산업금융실장 심 섭(沈 燮)
선박금융부장 이재민(李載民)
경협사업2실장 최홍진(崔洪鎭)
경협개발실장 안응호(安應鎬)
남북협력2실장 우길상(禹吉相)
리스크관리부장 설영환(薛泳煥)
산업투자조사실장 정재근(鄭載根)
국제금융부장 최성환(崔成煥)
국제협력실장 서귀원(徐貴源)
여신총괄부장 남기섭(南基燮)
기술심의실장 강신학(姜信學)
인사부장 박일동(朴日東)
관리지원실장 이광재(李光宰)
인천지점장 정계룡(鄭啓龍)
대전지점장 이창우(李昌雨)
울산지점장 정동식(鄭東植)
워싱턴사무소장 문준식(文俊植)
파리사무소장 강준수(康峻秀)
▷ 팀장
프로젝트금융부 PF2팀장 조규열(曹圭烈)
해외투자금융부 투자사업금융1팀장 강성철(康盛徹)
자원개발금융실 자원개발기획팀장 하윤철(河潤哲)
기업금융부 기업금융2팀장 이진권(李眞權)
경협기획실 경협평가팀장 현남해(玄南海)
경협사업2실 아프리카·CIS팀장 이웅기(李雄基)
남북협력1실 인도지원팀장 임상현(林尙鉉)
남북협력1실 협력기반팀장 조영조(趙泳照)
남북협력2실 남북금융팀장 이창종(李昌鍾)
리스크관리부 회계팀장 임경종(林京鍾)
자금부 자금운용팀장 김종호(金鍾虎)
국제금융부 외화조달기획팀장 김영수(金榮秀)
국제금융부 외화조달2팀장 윤희성(尹熙盛)
국제금융부 외화운용팀장 윤석만(尹錫萬)
여신총괄부 고객지원팀장 박명하(朴明夏)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