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또 큰 폭 하락... 연중 최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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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또 큰 폭 하락... 연중 최저치 경신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08.09.01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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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큰 폭으로 내리며 연중 최저치를 다시 갈아 치웠다.
  
미국의 개인소득과 소비지표 악화, 허리케인 구스타프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우려로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두산그룹 쇼크가 지속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를 돌파해 3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도한 영향으로 내림폭이 확대됐다. 프로그램매수세가 9827억원 유입돼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오늘 코스피지수는 59.81포인트(4.06%) 내린 1414.43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LG전자가 8월 휴대폰 부문 영업이익률이 한자릿수로 떨어졌다는 소문으로 9% 내렸고,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이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건설경기 악화로 인한 유동성 위기설이 확산되며 코오롱건설과 코오롱이 하한가로 밀려나는 등 코오롱그룹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SK텔레콤과 KT&G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31.07포인트(6.61%) 내린 439.21포인트로 마감해 반등 하루 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NHN과 하나로텔레콤, 태웅, 메가스터디, 다음 등 시가총액상위 10위권 종목들이 일제히 내렸다. YTN은 민영화를 통한 M&A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신증권 기자 daishin@daish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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