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극복 방안 중점 논의할 듯... 강만수 장관 경질 문제도 거론
이명박 대통령이 제1야당 대표와 단독 회담을 갖는 것은 지난 5월 20일 당시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의 회담 이후 넉달 만이다.
이번 여야 영수회담은 청와대 쪽에서 먼저 제안했으며, 정 대표가 이를 받아들여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영수회담에서 최근 미국발 금융 위기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촉발된 경제 위기 극복 방안과 함께 고유가 및 고물가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대책에 대해 중점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는 특히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어청수 경찰청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경질 문제를 직접 거론할 것으로 점쳐진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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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지? 청와대가 왜? 야당 대표 불러들여서 무슨 꿍꿍이 속을 꾸밀려고 저러나.
아무튼 별천지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