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공보관실은 23일 몽골에서 개최되는 제6차 아시아 여성 의원 및 장관 회의(23~25일)에 참석하기 위한 국회대표단이 4박 5일 일정으로 22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단장인 이혜훈 의원(한나라당)을 포함해 김을동 의원(친박연대), 최영희 의원(민주당), 정미경 의원(한나라당)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아시아 여성 의원 및 장관 회의는 아시아인구개발의원포럼(AFPPD)이 아시아 각국 의회 또는 정부와 협력해 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2003년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성과 보건에 중점을 둔 UN 새천년 개발계획(MDG)의 자금조달'을 주제로 열리게 된다. 총 7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우리 대표단은 의원별로 관심 분야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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