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베어드 "캐나다 국민과 정부 대신해 위로의 뜻"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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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베어드 "캐나다 국민과 정부 대신해 위로의 뜻" 전달
  • 김나래 기자
  • 승인 2014.04.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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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측의 지원 의사 밝혀'
▲ 존 베어드 캐나다 외교장관이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성명을 발표, 17일 캐나다 정부와 국민을 대신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18일 외교부는 밝혔다.
(자료= Arirang Korea TV)
ⓒ 데일리중앙
존 베어드 캐나다 외교장관이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고 외교부에서 전했다.

이어 17일 오후 윤병세 외교장관과의 통화에서 "캐나다 국민과 정부를 대신해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 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캐나다의 지원 의사를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윤 장관은 이에 "불행한 사고가 발생,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나 우리 정부는 생존자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며 외교부는 전했다.

한편, 18일 오후 5시 32분 현재 시각 '구조팀 에어포켓 위치 찾는 것이 급선무', '생존자들 스트레스 극심... 중증도 이상 '등 생존자들에 관한 속보가 이어지고 있다.

김나래 기자 nlkim00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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