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한그릇>은 일본작가 구리 료헤이의 단편소설로 일본에서 1987년 책으로 출판됐고, 1989년 국내에서 출간돼 2008년 현재까지 600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또 2003년부터 대학로에서 5년째 연극으로도 공연되고 있다.
북해정(北海亭)이라는 우동집에 허름한 차림의 부인이 두 아들과 같이 와서 우동 1인분을 시킨다. 가게 주인은 이들 모자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도록 몰래 2인분을 담아주는 배려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눈물과 감동의 훈훈한 스토리 영화 <우동 한그릇>은 올 겨울 개봉 예정이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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