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연구원 9명, '세계인명사전'에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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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연구원 9명, '세계인명사전'에 이름 올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08.10.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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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13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08~2009년 판에 농진청 연구원 9명이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름을 올린 연구원들은 국립농업과학원 농기계분야의 김기영 , 강석원, 국립식량과학원 신유수, 조영손, 국립축산과학원 양보석, 장애라, 최창원, 최낙진, 함준상 박사 등이다.

1899년부터 발간된 미국 마르퀴스 후즈 후는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해마다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예술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리더를 선정,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조영손 박사의 경우는 지속농업 및 농업생태학 방면의 전문가로 '마르퀴스 후즈 후'에 2003년 이후 6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함준상 연구원은 유가공 및 낙농미생물에 대한 연구로, 2000년 IBC에도 게재된 적이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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