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회의서 정부 정책 맹비판... 30일 경제 위기 타개책 내놓을 예정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7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연설은 현 경제 상황에 대한 무능하고 안이한 인식만 드러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강만수 경제팀 교체를 통한 시장의 신뢰 회복과 부동산거품·금융파생상품이 야기한 양대 거품의 가짜경제 정책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그간 우리 당이 주창해 온 사람에 대한 투자,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로 교육강국, 중소기업 강국의 지식경제 창조경제로 나아가는 것만이 한국경제가 회생할 수 있는 길"이라며 "국회에서 정당대표 연설을 통해 밝힌 뉴프런티어 운동을 전국민적으로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조한국당은 오는 30일 창당 한 돌을 즈음해 문국현 대표의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현 경제 위기 상황에 대한 타개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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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이 저력을 발휘할 때가 되었는데
별 역할을 못하는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정말 많다.
경제 이 정도로 망가졌으면 문국현 대표가 좀 역할을 해야 되는 것 아닌지.
이거야 정말 나라가 거들나게 생겻는데 어쩔 셈들인지 대책이 없구만.
가짜 경제를 진짜 경제로 대신 해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