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윤회 씨가 이혼했다는 소식이다.
오늘 매체들에 따르면 정 씨는 올해초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내 조정이혼 절차를 밟았다고.
정 씨의 전 아내는 고 최태민 목사의 딸이다.
고 최 목사는 과거 박 대통령의 멘토 역할을 한 인물이라고 알려져있다.
한편 정 씨는 지난 2002년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을 나와 한국미래연합을 창당했을때 총재 비서실장을 맡은 바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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