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음식, 먹을 복 터졌네... 푸짐한 종류 + 몸보신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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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음식, 먹을 복 터졌네... 푸짐한 종류 + 몸보신 제대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7.17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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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을 맞아 초복 음식이 화제다

최근 예전과 달리 1~2인 가구가 점차 증가해 많은 마트에서는 소포장 간편 보양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매출도 지난해에 비해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양음식 중 반 마리 삼계탕과 신선도원 한우사골곰탕, 1인분 추어탕, 1인분 도가니탕 등이 가장 잘 팔리고 있는 추세다.

메가마트는 초복을 앞두고 인기상품인 반 마리 삼계탕(600g)은 5천380원, 활전복 소포장(3마리)은 9천800원, 신선도원 한우사골곰탕(500㎖)은 3천980원에 각각 판매 중이다.

1인분 추어탕(350g)은 3천900원, 1인분 도가니탕(500g)은 4천980원이다.

이마트에서도 가정 간편식 삼계탕·반계탕·갈비탕 등의 매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 이종훈 마케팅 팀장은 "가정 간편식 제품의 경우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마트는 피코크 전복 반계탕(600g)은 7천500원, 이마트 반계탕(600g)은 4천750원, 녹두 삼계탕 1인분은 6천500원에 각각 판매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롯데닷컴에서는 다음 달 1일까지 '2014 보양 먹거리 대전' 행사를 통해 삼계탕과 곰탕, 전복, 바닷장어 등 다양한 복날 맞이 보양식품을 선보인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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