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대상기업 명단 공개... 재계 비상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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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대상기업 명단 공개... 재계 비상 걸렸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7.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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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에 구조조정 바람이 대대적으로 불 전망이다.

지난 20일 금융감독원은 기업들의 신용위험에 대한 평가를 끝내고 구조조정 대상 기업들의 등급을 매겼다고.

이 평가에 의하면 낮은 등급인 C등급과 D등급을 받은 기업은 무려 34개나 됐다.

이들 기업들이 모두 대기업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고.

한편 구조조정대상기업 수가 지난해에 비해서는 줄어 기업 측의 선제적인 대응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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