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백혜련 "농수산물 유통체계 획기적 개선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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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백혜련 "농수산물 유통체계 획기적 개선 필요하다"
  • 문혜원 기자
  • 승인 2014.07.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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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연합 백혜련 후보가 내세운 여섯번째 공략.
ⓒ 데일리중앙
7.30 재보궐선거 수원을 새정치민주연합 백혜련 후보는 권선지역 발전 전략의 여섯 번째 핵심정책공약으로써 농수산물도매시장 재건설 및 시장 내 안심먹을거리 검증센터 설치를 내걸었다.
 
백혜련 후보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재정비를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하는 기능을 갖춘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전환할 수 있게해 농수산물 유통체계의 획기적 개선을 가능케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안심먹을거리 검증센터에 대해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방사능 오염을 포함한 먹을거리에 대한 우려를 해결해주는 방안"이라고 역설했다.

세부적인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백 후보는 "현재 권선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리모델링 사업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비 타당성 조사를 위한 준비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향후 중앙 투·융자심사를 의뢰하고 국고보조금을 신청해야 하는 절차가 있는 바 국회의원이 되어 농수산물 도매시장 리모델링 추진절차가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췄다.

이어 "2억원의 소요예산이 추정되는 안심먹을거리 검증센터는 수원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경기도 보건환경 연구원과도 연계하여 안심먹을거리 검증센터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백혜련 후보는 "낙후화된 농수산물 도매시장 리모델링 사업을 2016년까지 착공하여 2019년까지 준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혜원 기자 hmoo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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